이유는 건물시가의 전부를 보험에 가입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볼 때 건물의 실제가치는 2억원인데 반해 보험에 가입한 금액은 그중 50%이기
때문에 실제 보상금액도 사고금액의 약 50%에 해당하는 금액만이 지급된 경우입니다.
주택화재보험의 경우 시가의 80%이상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손해액 전액을
보상하지만 보험가입금액이 건물시가의 80% 미만인 경우 다음과 같은 산식에 따라 손해액의
일부만이 보상됩니다.

   보험가입금액
   지급보험금 = 손해액 × --------------------------
   보험가액 (시가)의 80%

따라서, 문의하신 사고의 경우에 지급될 보험금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1억원
   지급보험금 = 1억원 × ------------- = ￦62,500,000
   2억원 × 80%

보험기간중 계약자가 청구하여 보험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해지하는 경우에는 미리
정해진 단기요율에 따라 환급보험료를 계산합니다.
단기요율에 의한 환급보험료는 일할계산(연간보험료를 365일로 나누어 일수로 계산)에 의한
환급보험료보다 적게됩니다. 다만, 기존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의
환급보험료는 일할로 계산됩니다.
법령 및 이에 준하는 명령에 의한 철거, 양도 이전으로 인하여 부득히 하게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경우에는 환급보험료는 일할로 계산됩니다.

가입하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귀중품들은 가입하시기 전에 꼭 보험회사의 동의를 얻으셔야 하며,
세부목록과 가입금액이 보험증권상에 기재되어 있어야만 보상이 가능합니다.

지급됩니다.
화재가 보험증권에서 담보하는 손실의 원인이기 때문에 발화지에 관계없이 보상이
가능합니다.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입자에게는 전세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임차한 건물을 원래대로 반환해야하는 의무가 있는데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세입자는 이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세입자는 건물의 원상복구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화재보험에 가입
합니다. 이 경우 화재로 인하여 건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은 세입자에게 지급되지
않고 건물의 소유자에게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