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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한 때에는 그 차의 운전자 그밖의 승무원은 곧 정차하여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당황하지 말고 119구조대 또는 주변 사람이나 택시등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1차 교통사고 발생후 그로 인한 교통장해로 후속되는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소통을 회복하기
위하여는 교통사고 발생후 사고 현장에 있는 경찰공무원 또는 가장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지서, 파출소·출장소
포함)에 지체없이 사고가 일어난 곳, 사상자 수 및 부상정도, 손괴한 물건 및 손괴정도 그밖의 조치상황 등을
신속히 신고하여야 합니다.
이는 1차 교통사고 발생후 그로 인한 교통장해로 후속되는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며, 피해자
구호 및 교통질서 회복 및 안전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 졌을 때에는 신고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고시 부상자 응급치료 >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있을 때에는 사고 현장의 통행인 등의 협력을 받아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하거나
의사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 의식이 없는 부상자는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피나 토한 음식물을 제거 호흡
정지시 심장마사지, 인공호흡 등을 실시 골절 부상자는 잘못 다루면 더욱 위험하므로 그 원상태로 두고 구급차
를 기다려야 하며 골절부분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
 
사진기, 비디오 카메라 등으로 사고현장을 촬영하거나, 사고 차량의 충돌지점과 충돌후 정지한 위치 등을
스프레이 페인트, 분필 등으로 노면에 표시하고, 현장 목격자가 있다면 목격자의 인적사항이나 연락처, 목격
차량의 번호 등을 기재하여 두고, 사고로 인하여 그 현장에 이탈 및 유류된 물품이 있으면 이를 확보하고 그
위치를 노면에 표시하여 두면 차후 사고조사처리에 큰 도움이 되며, 사고 발생후 경황이 없더라도 사고발생
경위, 차량충돌후 진행과정 등 관련 정황을 간락히 메모하여 두면 역시 사고원인 규명에 유용합니다.
 

보험사의 사고현장출동서비스를 이용하시거나 사고일시 및 장소, 사고내용 및 피해 내용, 피해자 성명, 치료
병원, 가피해차량 수리 공장, 운전자 인적사항 등을 파악하여 보험사로 접수하며 보험회사에는 사고운전자가
직접 신고하는 것이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으나 대리인이 신고해도 상관 없으며,
전화나 방문신고 등 편리한대로 하면 됩니다.

 

보험가입 사실증명원은 경찰서에 신고한 사고건에 한하여 보험회사로부터 발급 받아 사고 관할 경찰서 사고
처리반에 제출하는 서류로써 전국 보험회사 어디에서나 손쉽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증명서는 신청자
누구나 받으실 수 있는 반면에 피해자 성명, 피해차량 번호는 정확히 아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