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부터 떠날 때는 어린이와 꼭 같이 가십시오.
어린이가 차 안에 혼자 남아 있는 경우 차의 시동을 걸거나 화재 등의 뜻밖의 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차내가 고온으로 올라가고 겨울철에는 추워지므로
대단히 위험합니다.

어린이를 뒷좌석에 앉힌 후 도어의 안전장치를 조작하십시오.
뒷도어 어린이 보호용 안전잠금장치를 작동시킨 경우 실내에서는 뒷도어를 열 수 없고
외측도어 핸들로만 개폐할 수 있습니다.

에어백이 장착된 조수석에는 어린이를 앉히고 운행하여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또한 유아용 보조시트도 조수석에는 설치하지 마십시오.
사고시 에어백이 전개되어 심하게 다치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상식이 생길 때까지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한다.
차량설명서에 나온 차량구조와 간단한 정비요령은 알고 있어야 과잉수리피해를 면할 수
있다.

여과 효율이 떨어지는 값싼 제품을 쓸 경우 실린더에 먼지가 들어가 엔진 전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그리고 정비업소에서 몰래 비순정부픔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교체할때
옆에서 체크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히터를 켜도 차거나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면 냉각수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냉각수 양을 점검해본다.
운전자들은 대부분 겨울철 차량관리시 부동액을 채우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냉각수가 새어 부족하게 되면 히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합법업소일수록 첨단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진율이 낮다.
영세한 정비업소에서 차의 이상을 잘못진단 한 경우 불필요한 수리에 대해서도 차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흔히 말하는 야매로 정비할 경우 사후 문제가 생기더라도 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리한 후에라도 수리사항에 대해 의문이 있을시에는 잘 아는 사람이나 다른 정비업소에
수리내용과 비용을 문의해본다.
수리가 잘못됐거나 과잉수리 사실이 확인됐을 때 영수증이 있어야 보상받을 수 있다.

꼬치꼬치 캐묻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무지를 폭로하는 행위다.
의심이 나더라도 느긋하게 지켜 보면서 잘보아 두었다가 잘 아는 사람에게 문의한다.

범죄는 낮보다 밤에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여성 혼자 야간 운행을 하지 않는 것이 갖가지 범죄를 예방하는 첩경이다.
부득이 여성이 야간에 운전해야 할 일이 있으면 동반자를 태우도록 한다.
그것도 어려우면...

첫째, 차의 문을 잠그고 한다.
이것은 기본상식이어서 남자운전자한테도 적용된다.
이는 후미진 곳이나 신호대기할 때 범죄자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

둘째,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코스를 버리고 가급적 밝은 대로를 택한다.
조금 돌아가는 길이더라도 밝고 차량통행이 많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셋째,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차에서 내리지 않는다.
특히 자동차에 조금 이상이 있다고 차에서 내려 본네트를 열어놓고 전화 등을 거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공중전화를 걸 때 키를 꽂아둔 채 내리지 말고 차가 잘 보이는 곳에서 전화를 거는 것이 좋다.

→ 길가 차선을 가급적 피해서 운전할 것.

→ 한적한 곳에서는 따라오는 차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다른 차가 계속해서 뒤따라 올 때는
    가급적 번화한 곳에서 하차할 것.

→ 접촉사고가 났을 경우 인적이 드믄 한적한 곳이라면 문을 잠그고 차에서 내리지 말고,
    윈도우도 사람의 손이 들어오지 못 할 정도로 조금만 열어 대화를 한다. 사고의 처리가
    필요한 경우 경찰을 부른다.

→ 주차 후 차 주위에 이상한 사람이 어슬렁대고 있으면 하차하지 말 것.

→ 가급적 으슥한 곳에서는 혼자 행동하지 말 것.

→ 지하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경우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이용.

→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등, 경적, 비명 등 최대한 모든 방법을 이용해 주위에 알린다.

→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서 운전자가 내리면 흉기 등으로 위협한다.

→ 고장차량으로 위장 도움을 요청하다가 범행을 저지른다.

→ 경찰, 형사, 주차단속원등 공무원을 가장하고 범행을 저지른다.

→ 아파트나 빌딩의 인적이 드믄 지하주차장에서 범행 대상을 찾는다.

→ 여성범죄자가 늘고 있다. 여성이라고 무조껀 믿으면 안된다.

눈 쌓인 평지나 언덕길에선 1단에서 출발하는 게 더 어렵다.
이 때는 2단이나 3단으로 출발하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코너링 시작전에 충분히 감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노면이 미끄러운 곳에는 금물이다.
특히 겨울철과 우천시에는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감속주행은 필수이다.

보기엔 좋을지 모르지만 충돌시 범퍼가 충격 완충작용을 하지 않아 범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안전을 위한다면 범퍼는 차량 출고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무게가 30∼50㎏에 이르러 차량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자동차도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차량을 오랫동안 세워 두면 잔 고장을 일으키기 쉽다.
장기간 차량을 세워놓아야 할 때는 주1회 이상 시동을 걸어 워밍업을 시켜주는 게 좋다.

수동변속기를 단 차량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기어가 풀릴 염려가 없고, 특히 겨울철에는 브레이크 드럼과
패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언덕길 주차가 아니면 핸드 브레이크는 쓰지 않는 게 좋다.

오버히트는 기온이 높을 때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냉각수가 들어있지 않을 경우나 농도가 낮을 때, 또 엔진내부가 동결돼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을 때도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난다.

잠시의 광택은 날지 모르나,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이 차량의 수명을 단축한다.
새차엔 세차 뒤 왁스칠이 가장 좋은 유지법이다

새 차는 실린더 안쪽 벽면과 트랜스미션 등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어 1천㎞
주행까지는 고속주행을 삼가야 하며, 1천Km ~2천Km 정도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대형사고를 낳을 수 있는 위험 천만한 일이다.
특히 시동을 끄는 경우 전자제어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아 핸들조작이나 브레이크 작동이
안되기 때문이다.

필요이상의 공회전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기가스만 배출한다.
겨울철 2분, 여름엔 1분정도면 충분하다.
또 고속공회전은 엔진에 무리를 줘 차량수명을 단축시킨다.